안녕하세요,

IT 엔지니어를 꿈꾸는 개발자가 되고자하는 김무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목표와 요구 사항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기획부터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피드백하고 기획자의 생각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합니다. 따라서, PM과 PO, 그리고 기획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블록을 활용하여 무언가를 만들거나 과학 상자로 놀았습니다. 특히, '스페이스 오디세이'라는 만화를 보면서 사용자의 진의를 파악하고 명령을 수행하는 기계에 대한 꿈과 흥미를 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는 메카트로닉스를 전공하며 기계, 전기전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였고, 그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에도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 관심은 기계에서 점차 AI 분야로 확장되어 지금은 AI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 성격의 장점은 자기개발에 적극적이라는 점입니다. 이전에 웹 개발 인터넷 강의를 듣고 팀을 이뤄 웹을 만드는 챌린지에 도전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로그인 시스템을 담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유저 정보를 DB에 저장하고 세션을 이용해 로그인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계획했지만,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찾아보고 비밀번호 해싱 저장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희 팀은 즉시 사용 가능한 회원 관리 기능을 가진 홈페이지를 만들어냈고, 평범한 아이디어임에도 불구하고 챌린지 투표 결과 2위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기개발 욕구는 때로는 프로젝트 팀원들의 진행 상황을 소홀히 하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과정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팀장으로서 Git과 WBS를 활용하여 팀원들과 소통하고 진행 상황을 체크하며 목표를 예정보다 빠르게 완성했습니다. 또한, 저희는 절약한 시간을 활용하여 추가 기능을 개발해 팀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제가 만약 입사하게 된다면 깔끔하고 편리하며 동료들이 알아보기 쉽고 응용하기 좋은 코드로 잘 짜여진 프로그램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완벽한 프로그램을 한 번에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 기간 내에 빠르고 유연하게 기능을 개발하고 문제들을 해결하며, 사용자와 동료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품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프로젝트 기간 내에 문제들을 해결하고 기능을 완성하는 데 주력하며, 동료들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고려하여 코드를 작성하고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는 추가 기능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겠습니다. 많은 지도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